안녕하세요, 풀림입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도 군포에서 2025년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제11회 군포철쭉축제는 '시민의 일상이 축제가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개막식, '군포의 멋', 드론쇼,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주요 행사들을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1. 개막식: 봄밤을 수놓는 음악과 감동의 무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4월 19일 오후 7시, 철쭉동산 앞 차 없는 거리 특설무대에서 진행됩니다. 가수 김태우, 이찬원, 황윤성이 출연하여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전석 무료로 선착순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번 개막식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에 대한 사회적 애도 분위기를 고려하여 드론쇼와 불꽃놀이가 취소되었지만, 그만큼 음악과 퍼포먼스에 더욱 집중된 감동적인 무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군포의 멋': 지역 예술과 전통의 향연
'군포의 멋' 프로그램은 군포시의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부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 전통 공예 체험, 지역 특산물 판매 등 군포의 멋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철쭉동산과 철쭉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3. 드론쇼: 하늘을 수놓는 빛의 향연
원래 계획되었던 드론쇼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에 대한 애도 분위기를 고려하여 취소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전 축제에서 선보였던 드론쇼는 수백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앞으로의 축제에서는 다시 한번 이러한 드론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4. 시민 참여 프로그램: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
군포철쭉축제는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더욱 풍성해집니다. '나만의 철쭉 이야기' 시민 영상 공모전은 시민들이 직접 촬영한 철쭉과 관련된 영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철쭉공원에서는 '다락모락 展'이 진행되어 철쭉꽃 소원지 달기, 어린이 그림 전시회, 시민 참여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축제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합니다.
마무리하며
2025년 군포철쭉축제는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합니다. 개막식의 감동적인 무대,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군포의 멋', 하늘을 수놓는 드론쇼,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 프로그램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입니다. 이번 봄, 군포철쭉축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