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자연과 맑은 공기가 반기는 5월,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강원도가 정답입니다. 특히 5월은 강원도의 산과 바다, 숲길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라 1박 2일 힐링 여행으로 안성맞춤이에요.
이번 글에서는 강릉과 평창을 중심으로 자연, 맛집, 감성 숙소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2025 강원도 1박 2일 여행코스를 소개합니다. 커플, 가족 여행은 물론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고 싶은 분들께도 추천드리는 코스로, 강원도의 진짜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일정이에요.
📍 1일 차: 강릉 경포호 → 안목해변 카페거리 → 맛집 ‘교동반점’ → 숙소 ‘세인트존스호텔’
첫날은 강릉 경포호수에서 산책으로 시작해 보세요. 호수 주변 산책로와 푸른 나무들이 어우러져 도심에서 벗어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안목해변 카페거리로 이동하면, 푸른 바다와 감성 넘치는 카페들이 즐비한 거리를 만날 수 있어요. 드립커피 한 잔과 함께 바다를 바라보는 이 시간은 강릉 여행의 백미입니다. 점심은 강릉 교동에서 가장 유명한 ‘교동반점’의 탕수육과 짬뽕을 추천! 웨이팅이 길어도 후회 없는 맛이에요. 숙소는 세인트존스호텔로 예약해보세요.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이 호텔은 깔끔한 객실과 루프탑 풀, 조식까지 완벽한 구성을 자랑하며, 5월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 2일차: 평창 허브나라농원 → 월정사 전나무숲길 → 평창 맛집 ‘고랭지한우마을’
이튿날은 아침 일찍 평창으로 향해 허브나라농원을 들러보세요. 라벤더와 다양한 허브들이 피어나는 5월의 정원은 향기와 색감으로 여행의 기분을 더욱 풍요롭게 해 줍니다. 이어서 월정사 전나무숲길로 이동하면, 사찰과 함께 조용한 숲길을 걸으며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한 장소죠. 점심은 평창의 유명 맛집인 ‘고랭지한우마을’에서 정성껏 구워낸 한우를 맛보세요. 청정 고원의 육질은 따로 설명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렇게 구성된 2025 강원도 1박 2일 여행코스는 힐링, 맛, 감성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여행입니다. 떠나기 전에는 각 숙소와 관광지의 예약 현황을 미리 확인하고, 날씨에 맞게 옷차림을 준비하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