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내륙 지역 최초로 완전 공영 버스인 '와와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정선군의 마스코트인 '와와군'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와와'라는 이름은 "정선으로 와~"라는 의미와 환호성을 의미합니다.

와와버스 운영 현황 및 특징

완전 공영 버스: 정선군이 기존 버스 회사의 노선과 버스를 인수하여 직접 운영합니다.
노선 및 시간 조정: 지역 교통 환경에 맞춰 주민 생활권을 중심으로 노선과 시간을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노선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실시간 정보 제공: 실시간 도착 정보 시스템과 승차벨 서비스를 도입하여 운영 중입니다.
친환경 버스 도입: 친환경 저상 전기 버스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모든 공영 버스를 친환경 전기 버스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2024년 말까지 2대의 친환경 저상 전기 버스를 추가 도입하여 총 35대의 공영 버스 중 12대를 친환경 저상 전기 버스로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저렴한 요금: 65세 이상 어르신, 초·중·고등학생,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주민과 관광객은 1,000원의 요금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단일 요금제: 정선군과 평창군 진부역을 운행하는 와와버스에 대해 2024년 9월 1일부터 단일 요금제를 시행하여 일반은 1,000원, 학생 및 아동은 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와와버스 관련 서비스

버스 정보 시스템 (BIS): 정선군청 홈페이지 및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버스 노선, 실시간 위치 정보, 정류장 검색 서비스 등을 제공합니다. 네이버, 구글 등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쉽게 접속할 수 있습니다.
초정밀 교통 정보 시스템: 1~3초 간격으로 버스 위치 정보를 제공하여 버스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정선군 버스 정보 시스템' 홈페이지 및 '카카오맵' 애플리케이션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승차벨 서비스: 버스 정류장에 승차벨을 설치하여 운전석에 탑승자 정보를 전달, 교통약자의 안전한 탑승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무료 와이파이: 와와버스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시스템: 정선농협과 정선신협 승차장에서 스마트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내 28개 승차장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정선 와와버스는 정선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노선을 운행하며, 각 노선별 시간표는 정선군 버스 정보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요 노선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선 공영 버스 터미널 출발: 화암, 고한/사북, 북평, 항골, 정암사, 회동, 수동, 여량, 봉정, 여곡, 생탄, 정선역(애산리), 진부역, 숙암교, 함백, 광탄, 문곡, 임계 방면.
남면 공영 버스 정류장 출발: 고한/사북 방면.
고한/사북 공영 버스 터미널 출발: 민둥산역, 신동, 백전, 직전, 고토일, 상갈래, 만항, 태백 방면.
신동 공영 버스 정류장 출발: 함백, 남면, 수동 방면.
임계 공영 버스 정류장 출발: 도전리, 금방동, 덕암리, 안고단, 여량, 고양리 방면.
여량 공영 버스 정류장 출발: 구절 보건소, 종량동, 봉정, 지경, 임계 방면.

정선 아리랑시장은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하며, 2일과 7일로 끝나는 날짜에 5일장이 열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시장은 단순한 시장을 넘어 정선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역사: 1966년 2월 17일 개장된 시골 장터로, 과거 석탄 산업이 번성했던 시절 활황을 누렸으나 쇠퇴기를 거쳐 1999년 정선아리랑열차 개통과 함께 부활했다.
판매 품목: 산나물, 약초, 농산물 등 정선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곤드레밥, 콧등 치기 국수 등 향토 음식도 맛볼 수 있다.
분위기: 정겨운 시골 장터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정선아리랑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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